이번에 IT취업 동아리에 가입하였다.
원래는 학기 초에 개설되었지만 뭔가 "내가 잘할 수 있을까?" , "내가 it 기업에 취업할 수 있을까?"에 대한 걱정이 있어서 그때는 가입을 하지 않았다.
하지만 전공 수업 중 유통판매 데이터 분석 수업을 들었는데 수강하면 할 수록 뭔가 데이터 분석에 대해 흥미가 생겼고 더욱 알아보고 공부하고 싶어졌다. 따라서 종강을 한 이후 IT취업 동아리에 늦게라도 가입하게 되었다.
먼저 1주차의 내용을 정리해보자면
IT 관련 직업이 좋은 이유
- 좋은 급여
- 재미있음
재미가 있음에 동의하며 경영정보학과다 보니 경영에 대해서도 조금 배웠다. 하지만 솔직히 뭔가 이걸로 밥 벌어먹고살려면 정말 노력을 많이 해야겠다고 느꼈다. 왜냐하면 흥미가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. 하지만 컴퓨터로 무언가를 하는 수업은 항상 내가 흥미를 느꼈고 지식을 쌓아가는 과정에서 희열감을 느꼈다.
- 밝은 전망
- 해외 진출에 유리
- 지금부터 시작해서 꾸준히 올라갈 수 있음
- 공부하는데 돈이 거의 들지 않음
- 학위가 필요 없음
나는 어떤 삶을 살아왔는가?
부모님은 항상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라고 하셨다. 솔직히 말해서 부끄럽지만 과거에는 목표 의식 없이 그냥 현실에 안주하며 중간만 하자는 마인드로 살아온 것 같다. 하지만 이제는 무언가를 해야할 나이고 내가 재밌어하고 원하는걸 정하는게 맞는 것 같다.
하고싶은 것과 잘하는 것
내가 좋아하는 것은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를 하는 걸 좋아했다. 물론 어릴 적에는 게임을 하는 것에 대부분의 시간을 쓰긴 했지만 아무래도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으니 컴퓨터로 이것저것 만져보는 걸 좋아했고 오류가 나면 직접 해결하고 그랬다.
잘하는 점은 위와 연계되는 부분이 있는데 아무래도 내가 어디서 컴퓨터 지식을 배운 게 아니라서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. 그래서 오류 하나 해결하려고 하면 구글에 검색해보며 해결할 때까지 5시간이 걸리든 하루 종일이 걸리든 그거 하나만 잡고 해결하려고 했다. 그래서 난 무언가를 끈기 있게 해결하려고 하는 걸 잘하는 것 같다.
전공 수업을 들으면서도 모르는 게 있으면 솔직히 교수님에게 물어보면 가장 빠르고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다. 그래서 암기를 해야 하고 이론을 배우는 전공은 그렇게 질문을 하지만 컴퓨터로 무언가를 하는 전공수업은 내가 교수님에게 물어보지 않고 스스로 해보려고 노력한다. 제 3자가 보기에는 그냥 물어보면 금방 답을 얻을 수 있는데 왜 그러지 않는지 의문을 품을 수 있지만 컴퓨터 관련은 내가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기도 했고 스스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이유모를 자신감이 있기도 해서 시간이 얼마나 오래 걸리든 내가 직접 해보려고 한다.
개발 관련 직군
- 백엔드
- 프론트엔드(웹 , 앱---#1 Android #2 iOS)
- DevOps(운영자)
- 보안
데이터 관련 직군
- 데이터 과학자
- 데이터 분석가
- 머신러닝 연구자
- 데이터 엔지니어
데이터 분석가라면 데이터 스토리텔링에 주목하라!
데이터 스토리 텔링의 핵심 요소
- 데이터 과학
- 스토리텔링
- 시각화
어떤 사람이 성공하는가?
- 잘하는 친구랑 친하게 지내기
- 못하는 친구들을 가르치기
- 검색을 잘 하는 사람
- 복붙을 잘 하는 사람
- 질문을 많이 하는 사람
- 타자가 빠른 사람 & 단축키 많이 쓰는 사람
- 불편함에 민감한 사람
- 뻔뻔한 사람
전문가가 되려면 전문가처럼 행동하라
전문가를 찾고 전문가가 뭘 보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엿보기
- 유튜브, 블로그 , SNS
루틴 한 삶
- 새로운 것을 하려면 뭔가를 빼야 한다. (핵심)
- 무엇을 뺄 것인가?
- 어떻게 안정적으로 반복할 수 있을 것인가?
- 하고 싶은 것, 되고 싶은 것에 대해서 더 공부하기
스터디
- 목표 세우기
- 스터디 조직
- 블로그 시작
- 깃헙 잔디 심기 시작
다음과 같이 1주 차 내용을 정리해보았으며 나에게 정말 피와 살이 되는 이야기들이었다.